자동차의 시동을 걸 때와 각종 전자기기의 작동을 위해 꼭 필요한 배터리는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만약 배터리 교체시기가 다달았을 경우 자동차의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주행이 부드럽지 않고 왠지 힘이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각종 전자기기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 자동차의 배터리 교체시기와 수명 확인방법을 참고하여 내 자동차의 배터리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하도록 합시다.
┏ 배터리 교체시기 ┓
배터리라는 것은 생산년도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수명은 3년이며 정확한 수명확인은 배터리 구입 후 위쪽에 붙어 있는 라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수명은 사용자가 차량을 관리하였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잘만 관리하면 10년은 쓸 수 있습니다. (참고: 자동차의 헤드라이드 불빛이 평소와 다르게 약하다면 배터리의 수명이 다되어 전압이 약해진 경우일 수 있습니다.)
┏ 배터리 관리요령 ┓
하나의 배터리로 오래 사용하고자 한다면 평소 하루에 한번은 주행할 일이 없어도 자가방전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에 5~10분 정도 시동을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는 일주일에 1번 20분 정도 켜두면 됐으나 요즘은 블랙박스의 등장으로 시동을 켜놓지 않아도 상시전원으로 24시간 촬영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이 경우라면 하루에 한번 5~10분 정도 시동을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 배터리 수명확인 ┓
위 예제 이미지를 보시면 빨강으로 강조한 부분이 있습니다. 각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 위쪽을 보면 라벨이 붙어 있고 그곳에 3가지 색상으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표가 있는데 이것을 참고하여 사진의 빨강 동그라미 친 곳처럼 투명 동그라미 창 내부에 색상을 확인 후 배터리 수명 상태를 체크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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