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차기작 갤럭시S7 스마트폰 기기에 Force Touch(포스 터치) 기술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미 Force Touch(포스 터치) 기술은 2015년 애플이 애플워치와 맥북 등에 적용하여 사용되고 있는데 컴퓨터 화면이나 터치패드(트랙패드)를 누르는 압력의 세기를 감지하여 터치 강도나 압력을 인식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삼성 또한 2014년 4월 출월한 터치 입력 입력 장치 및 이를 갖는 전자 장치 특허가 지난 19일 공개 되었으며 상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7에 Force Touch(포스 터치) 기술이 적용된다면 기존에 글자를 입력할 때 스크린 키보드에는 소문자와 대문자 입력을 위해 Shift(쉬프트)의 사용과 기호 등의 입력을 위해 Function(기능) 키를 사용해야 했지만 손가락 면적의 터치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정전 용량이나 압력에 따라 감지하여 기존 기능을 대신해 키의 개수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예를 들어 알파벳 [ a ]를 누르면 소문자가 입력되지만 세게 누르면 대문자 [ A ]로 바껴 입력됩니다. 마찬가지로 한글 모음 [ ㅔ ]도 세게 눌러 [ ㅖ ]로 바꿔 입력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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