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메모리 > 구형 컴퓨터 레디부스트 활용 성능 올리기

현재 사용 중인 컴퓨터를 인터넷 강의 시청 등 비교적 단순한 작업을 생각하고 구매하였거나 7년 이상 사용하였다면 아무래도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느리고 버벅여 애를 태울 겁니다. 이런 경우 본질적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 사용하려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답이나 비용이 만만치 않고 하나를 업그레이드 하면 다른 요소도 함께 해야하는 터라 새로 사는 것이 정답입니다.

비용이 크게 드는 업그레이드 말고 임시로 사용하지 않는 USB 메모리와 윈도우의 레디부스트(ReadyBoost) 기능을 활용하면 컴퓨터 성능을 소폭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서 레디부스트란 접근 속도가 빠른 USB 메모리를 캐시처럼 활용하는 기술로 이를 잘 활용하면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보다 빠르게 화면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 레디부스트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포멧된 USB 메모리를 포트에 연결 후 [컴퓨터]에서 해당 이동식 장치를 선택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나온 메뉴에서 [속성]을 선택합니다.



▲ USB 속성 화면에서 상단 [ReadyBoost] 탭을 선택한 뒤 상단에 참고 이미지 중에 하나의 화면이 나오는데 아래의 설명을 읽고 적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 왼쪽 이미지 (정상화면) : [이 장치를 ReadyBoost 전용으로 사용]의 동그라미에 체크하고 [게이지]는 오른쪽 최대로 지정 후 하단의 [확인]을 누르시면 설정이 끝납니다.

2. 오른쪽 이미지 (실패화면) : '이 장치를 ReadyBoost용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왔다면 이미 사용 중인 시스템 디스크 성능이 USB 메모리 성능을 상위하는 것으로 레디부스트 기능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