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기 전 휴대전화 로밍 알아보고 요금폭탄 피하기

1년을 마감하는 시점에 새해 초 애인이나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일정을 짜고 계신 분들 많을 겁니다. 국내가 아닌 외국 여행을 떠나기 전 잊지 말고 알아두셔야 하는 휴대전화의 데이터 로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알맞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해외에 나가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해서 서로 다른 통신 사업자의 서비스 지역 안에서도 통신이 가능하게 해주는 데이터 로밍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텔레비전 뉴스와 인터넷 기사를 통해 해외(미국, 일본, 중국, 호주, 러시아 등)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데이터를 사용했는데 그리 많이 사용하지 않았지만 100만원 이상의 폭탄요금이 나왔다는 사례를 간간히 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국내가 아닌 외국에서 스마트폰의 데이터 비용이 10만원 이상을 넘겼을 경우 자동으로 접속이 차단돼 과거와 같은 피해를 맞을 일은 없어졌습니다. 또한 그 계기로 이동통신사들은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혜택으로 무장한 로밍 요금제를 내놓았기에 나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여러분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전에 내가 가입한 통신사의 홈페이지나 대리점에 방문하여 내가 가고자 하는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로밍 요금제를 미리 알아보고 선택하여 합리적인 비용으로 저렴하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