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에도 택배사 사칭한 스미싱 문자로부터 안전하게

2015년 올해도 어느덧 12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초, 연말 그리고 설날, 추석, 크리스마스에는 사람들의 붕뜬 마음과 인터넷을 통해 물건 주문이 많아지며 택배사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 사기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매년 발생하는 스미싱 문자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우리 모두의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요즘은 수법이 너무 교묘해져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어렵게 만들기에 안전하게 내 개인정보를 지키고자 한다면 스마트폰의 MMS 메시지에 포함되어 있는 링크 주소를 절대 터치하지 맙시다. 스미싱은 달콤한 유혹이나 긴급한 내용 등….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문자 내용에 링크 주소를 포함시켜 이것을 터치하는 순간 본인의 휴대전화기기에 악성앱이 설치됩니다. 특히 사고 싶었던 물건을 구매하였거나 평소보다 배송이 느린 경우 택배사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의 내용에 혹해 링크 주소를 터치하여 열어볼 확률이 높으며 피해를 당하기 쉬운 대표적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MMS 메시지에 포함되어 있는 링크 주소를 절대로 터치하지 마시고 현재 내 물건의 배송 위치가 궁금하시다면 판매자가 알려준 운송장 번호를 택배배송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여 알아보도록 합시다. 또한 아무리 급하더라도 택배 회사 측에 전화를 넣어 독촉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이며 빨리 보대달라고 해도 별반 차이가 없을 뿐더러 오히려 나와 택배 직원과의 불필요한 마찰로 서로 기분만 상하니 조금은 여유를 갖고 기다리도록 합시다. - 택배배송 조회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