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엣지 > '이 웹 사이트에는 Internet Explorer가 필요함' 해결방법

윈도우10 사용자라면 웹 브라우저로 '엣지'를 사용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빠른 속도와 깔끔한 UI가 장점을 갖고 있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국내의 다음,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나 금융거래를 위해 은행 홈페이지에 등에 접속할 경우 호환성 문제로 인해 엣지가 아닌 기존 익스플로러 11을 써야한다는 문구가 뜹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특정 사이트가 엣지 브라우저에 호환성 문제가 있을 경우 '이 웹 사이트에는 Internet Explorer가 필요함'이라는 문구가 웹 페이지 화면에 나오고 '이 웹 사이트는 Internet Explorer에 최적화된 기술을 사용합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하단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열기' 버튼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는 사용을 위해 해당 버튼을 클릭해야 합니다.

매번 위와 같이 특정 사이트에서 엣지 브라우저와의 호환성 문제로 알림 문구와 함께 엣지 브라우저를 닫고 기존 구 익스플로러 창을 재실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싫은 분들이라면 간단한 설정만으로 메시지를 없애는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 우선 엣지 브라우저를 실행 후 상단 주소창에 'about:flags'를 입력 후 검색합니다. 이후 개발자 설정 화면에서 [ Microsoft 호환성 목록 사용 ] 항목의 왼쪽 네모 박스의 체크를 해제하면 모든 설정이 끝납니다.

이후 엣지 브라우저 화면에 나오던 '이 웹 사이트에는 Internet Explorer가 필요함' 메시지는 더는 나오지 않게 되며 특정 사이트의 호환성 문제로 발생하던 사이트 표시 문제가 해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