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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가이드

윈도우 강추 팁 > CPU 발열, 팬소음 확실하게 줄이는 방법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 넷북을 사용하는 분들 모두에게 유용한 초강추 팁으로 간단한 윈도우 설정만으로 CPU 발열과 팬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자신의 쿨러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에 다다르기 전 적정 값을 입력해 CPU의 성능에 제한을 둬 발열로 인한 팬소음을 줄이며 기기를 보호합니다.

※ 최대 프로세서 값에 제한을 둘 경우 최대 성능이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사실 쿨러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발열이 발생하면 오히려 성능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오류와 CPU 자체의 수명 단축으로 인한 고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세서 작동의 적정 값을 찾아 제한을 두는 것을 개인적으로 권장합니다.

혹시 CPU 쿨러를 교체하였으나 마땅히 소음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아래의 방법으로 발열 및 팬소음을 잡아보도록 합시다.

전원 옵션

▲ 설명은 윈도우7 기준으로 다른 MS 윈도우 모두 비슷한 방법입니다. 우선 바탕화면 하단 왼쪽 시작 메뉴를 누른 뒤 [ 제어판 > 모든 제어판 항목 > 전원 옵션 ] 을 눌러 엽니다.

전원 옵션 - 설정 변경

▲ 전원 옵션 창에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기본 전원 관리 옵션의 오른쪽 [ 설정 변경 ] 을 누르도록 합니다.

고급 전원 관리 옵션

▲ 전원 관리 옵션 설정 편집 창에서 하단의 [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 ] 을 클릭합니다.

프로세서 전원 관리

▲ 전원 옵션 창의 고급 설정 탭에 오른쪽 스크롤을 내려 [ 프로세서 전원 관리 ] 를 찾은 뒤 '최소 프로세서 상태'와 '최대 프로세서 상태'의 값을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여 지정 후 하단의 [ 확인 ] 버튼을 누릅니다.

최소 프로세서 상태: 보통 '5%' 값이 적당합니다. (최소 프로세서 값은 최대 프로세서 값을 넘어가면 안 됩니다.)
최대 프로세서 상태: 보통 '80%' 값을 입력하는데 팬 소음에 맞춰 80~90% 사이의 값을 입력하시면 되겠습니다.

※ 데스크탑 컴퓨터를 제외한 노트북, 넷북의 경우 이름이 다를 수 있는데 '설정'이 아닌 '전원 사용'에 해당 값을 각각 입력하시면 됩니다.